
·리뷰
나는 퍼블리싱을 맡고, 다른 프론트엔드 개발자님은 API 연결과 프론트 배포를 담당하고 있었다. 우리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배포 플랫폼는 Krampoline으로 통일했다.개발이 거의 마무리 되자, 본격적으로 배포 환경을 설정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여기서 '배포 환경'이란, 우리가 만든 웹사이트를 실제 사용자들이 볼 수 있도록 인터넷 서버에 올리는 과정이다.Netlify, Vercel 같은 플랫폼을 쓰면 쉽게 배포할 수 있지만, 종종 환경변수, 보안 토큰, 설정 파일 등이 꼼꼼히 세팅되어야 제대로 작동한다. 각자 맡은 일을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었고, 아침 7시쯤 내가 잠깐 눈을 붙인 사이 API 연결도 깔끔하게 완료돼 있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기다리고 있었다.백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