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리뷰
1. 내가 FE 빌리지 미니 반상회 다녀온 이유원래는 그날 퇴고 모임에 가기로 했었지만, 2주 만에 OX 게임을 만든 이야기부터 웹 애니메이션, GUI 개발자가 알아야 할 색 이야기까지흥미로운 주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에 마음이 움직였다. 결국 퇴고 모임은 저녁으로 미루고, 오후에는 FE 빌리지 미니 반상회에 다녀오기로 결심했다. 위 사진 속 메시지를 보고 더욱 끌렸던 것도 한몫했다. 2. 반상회에서 들은 이야기들 📌 이 글은 2025년 3월, FE 빌리지 미니 반상회에서 진행된 발표를 듣고 정리한 개인 후기입니다.발표 자료 전체를 요약하기보다는, 인상 깊었던 포인트 위주로 기억에 남은 부분들을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각 발표마다 발표자님의 블로그 링크도 함께 첨부해 두었습니다. 발표 1. "..
·리뷰
정말 가고 싶었던 해커톤 중 하나였던 구름톤!참여하면서 팀워크, 문제 해결 능력, 빠른 의사 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제한된 시간 안에 기획부터 개발, 최종 발표까지 진행해야 하니 몸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뜻깊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번 글에서는 구름톤을 준비하는 방법부터 실제 진행 과정, 개발 중 맞닥뜨린 문제와 해결 과정까지 다뤄보려고 한다. 특히,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관점에서 경험한 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 할 예정이니, 구름톤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구름톤 지원 & 준비1) 지원서 작성 팁구름톤에 다녀온 분에게 "어떻게 합격했나요?"라고 물어보면 "4시간 정도 지원서에 공을 들이면 된다"는 답변이 있었다. 그래서 나도 지원서 항목을 꼼꼼히 살펴보며 정성스럽게 ..
·회고
과거의 2월은 나에게 유난히 눈물이 많았던 달이었다.작년에 대한 아쉬움과 신년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며 감정적으로 큰 변화를 경험했다. 올해 2월은 예상보다 변수가 많은 시기였다.디자인 작업이 추가되면서 일정이 꼬였고, 구름톤 참가 준비로 인해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뿐만 아니라, 사이드 프로젝트에서도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했다.서버가 다운되거나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 등,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 일이 많았다.2월 초에는 프론트엔드 모바일 반상회에 다녀오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었다.하지만 중순에 접어들며 바빠졌고,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일정한 리듬을 찾는 데 시간이 걸렸다. 일주일 정도 지나서야 정상적인 페이스를 되찾았고,이 과정에서 목표치를 낮추고 가장 우선순위가 ..
·냥트코인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냥트코인 프로젝트의 디자인과 퍼블리싱 과정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보통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디자이너가 만들어준 UI를 코드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하지만 만약 디자인 시안조차 없는 상태에서 개발을 시작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개발자라면 몰라도, 대부분의 개발자는 이런 상황에서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다행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난아님과 다은님, 그리고 저까지 총 세 명이 디자인을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UI/UX 디자이너는 아니었지만, 개발자가 직접 디자인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UI를 구상하고, CSS를 효율적으로 적용하며,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솔직하게 풀어보겠습니다.이 글이 게임을 처음 만드는 분들께 작은 참고가 되고, 팀원..
·리뷰
천안에서 글또 프론트&모바일 반상회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출발 전, 가족들이 "오늘 눈 오니까 일찍 내려와"라고 했지만... 이미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버렸죠. 😏 반상회 전, 글또 쓸모또분들 중 시간이 되는 분들과 함께 카페에서 커피챗 겸 모각코를 진행했습니다. 게더타운에서 자주 보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니 정말 반가웠고, 이렇게 귀한 인연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이 모임은 단순한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성현님과 커피챗을 하려던 중, 채은님이 참여하고 싶다고 하셔서, 자연스럽게 소소한 커피챗이 이루어졌습니다. 특정한 주제 없이 각자 할 일을 하며 편하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그때 만난 분들과 1대1 커피챗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소영님을 뵐..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지만, 협업이 중요한 프로젝트에서는 서로의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패스트캠퍼스의 데브캠프에서 마련한 '피어 세션'은 수강생들이 소통하고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귀중한 기회로, 김민태 강사의 프론트엔드 개발 1기 수강생들이 특별히 참여했어요.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특히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수강생들이 온라인 환경에서도 소통을 강화하고 협업 스킬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답니다.  1. 피어 세션의 목적과 의의이번 피어 세션의 주된 목적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수동적인 참여를 넘어, 수강생들끼리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역할과 강점을 이해하는 데 있었어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다른 업무 스타일을 존중하며 더 나은..
윤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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