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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부트캠프 수료식을 마치고 회고 송년회에 다녀온 지 벌써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월요일, 오랜만에 개인 공부를 시작했더니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계속 몰두하게 되더군요.덕분에 회고는 언제 할지 고민만 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러다 문득, "일주일에 이틀은 쉬는 날로 정하자는"는 제 원칙이 떠올랐습니다.그리고 오늘이 바로 그 쉬는날!이제 더 미룰 수 없다는 결심으로, 오늘은 꼭 회고를 작성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진첩, 스케줄러, 그리고 인스타 스토리로 돌아본 2024년1월: 하늘공원 해돋이 관람, 매일 6000보 이상 걷기 실천, 면접 3회 진행, 첫 커피챗 경험, 혼공 스터디 시작  2월: 이사 준비 및 이사 완료(2월 29일), 면접 3회 진행, 과제 2개 수행, 구본창 항해 전시 관..
1. 마음가짐의 전환: 두려움에서 도전으로혼자 코딩을 공부하며 취업 준비를 이어가던 시간은 처음엔 희망찼지만...처음에는 희망에 차 있었지만, 점점 막막함과 불안감이 커졌어요.'어디서 잘못된 걸까?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는 과연 어디일까?' 이런 고민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답니다.그러다 문득 깨달았어요.'혼자만의 방식으론 부족하다.'혼자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저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어요.그래서 저는 원점으로 돌아가 보기로 했어요.체계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고 싶었기에 패스트캠퍼스 데브캠프를 선택했답니다.하지만 처음부터 자신감이 넘쳤던 건 아니에요.'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성장할 수 있을까?'이런 두려움이 제 안에 가득했어요.그런데..
과제가 아닌 실전, 파이널(기업연계) 프로젝트를 만나다!오늘은 제가 실전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느꼈던 성장과 배움을 공유하려고 해요.단순한 과제가 아닌 기업과 협업한 실전 프로젝트라서 더 뜻깊었던 경험이었답니다. 저희 팀이 맡은 프로젝트는 투자자와 트레이더를 연결하고 투자 전략을 공유하는 소셜 플랫폼이었어요.주요 목표는 초보 투자자도 쉽게 접근하고, 전문 트레이더의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었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나의 역할1️⃣ 서버 지연, MSW와 Axios로 효율적인 개발 환경 구축개발 초기, 서버 개발이 지연될 상황이었어요.이런 상황에서도 프론트엔드 개발을 멈출 수는 없었죠. 그래서 저는 MSW(Mock Service Worker)를 활용하자고 팀에 제안했어요.팀원이 MSW 설정을..
·리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개발자 취업을 준비 중인 취준생이예요.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죠."개발자가 되려면 영어는 기본이다!"처음엔 이 말이 너무 부담스러웠어요."개발 공부만 해도 벅찬데 영어까지 잘해야 한다니... 내가 할 수 있을까?"특히 영어로 된 기술 문서를 읽거나 구글에서 해결책을 검색할 때마다 두려움이 앞섰어요.그런데 감사하게도 서평단에 당첨되어 만난 이 책,"개발자가 영어도 잘해야 하냐?" 덕분에 큰 희망을 얻었답니다.   개발자와 영어, 정말 필요한 이유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알게 된건,영어가 단순히 언어가 아니라 개발자로서 성장과 커리어를 위한 도구라는 점이었어요.책에서는 개발자가 영어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몇 가지로 나눠 설명하더라고요. 해외 개발자와의 연봉 차이같은 일..
안녕하세요!오늘은 제가 네트리파이(Netlify) 배포를 진행하며 겪었던 문제들과 해결 방법을 공유하려고 해요. 특히, 깃허브 액션이나 CLI를 사용하면서 발생했던 환경 변수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1. 네트리파이 환경변수 undefined 문제깃허브 액션을 통해 네트리파이에 배포했을 때, API 주소를 환경 변수로 설정했는데 undefined로 출력되는 문제가 생겼어요. 코드를 직접 작성했을 땐 잘 작동했는데, 환경 변수로 설정하면 계속 문제가 발생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오타 때문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배포 계정이 팀원 분 계정이었는데, 바쁘셔서 이것저것 요청드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답니다.) 깃허브 오가나이제이션 저장소에서 프로젝트를 포크한 뒤, 제 계정에서 NETLIFY_AUTH_TOKE..
·리뷰
안녕하세요! 운 좋게 우아콘 2024에 당첨되어 다녀왔어요! 올해는 "한 번의 배달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들"이라는 멋진 주제로, 정말 다양한 발표와 기술들이 선보였답니다. AI/ML, 배달 로봇, 트래픽 처리 같은 최신 기술들이 주를 이루었고, 무려 30개 이상의 세션이 마련되어 있어 어디부터 들을지 고민될 정도였어요. 사실 다른 분야 세션도 들어볼까 했지만, 4일 뒤에 다른 AI 컨퍼런스도 다녀와야 해서 프론트엔드 세션 위주로 참석했답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서 최대한 유익한 내용을 챙기려고 한 선택이었어요. 😊    오프닝 노트에서 만난 만다오(mandao)와 버즈(Buds) 🛠️우아콘 2024의 오프닝 노트에서는 우아한형제들 CTO와 딜리버리 히어로 CTO가 함께 무대에 올라, 두 기업 간의 ..
윤서이
Tech Sw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