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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개발자 취업을 준비 중인 취준생이예요.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죠."개발자가 되려면 영어는 기본이다!"처음엔 이 말이 너무 부담스러웠어요."개발 공부만 해도 벅찬데 영어까지 잘해야 한다니... 내가 할 수 있을까?"특히 영어로 된 기술 문서를 읽거나 구글에서 해결책을 검색할 때마다 두려움이 앞섰어요.그런데 감사하게도 서평단에 당첨되어 만난 이 책,"개발자가 영어도 잘해야 하냐?" 덕분에 큰 희망을 얻었답니다.   개발자와 영어, 정말 필요한 이유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알게 된건,영어가 단순히 언어가 아니라 개발자로서 성장과 커리어를 위한 도구라는 점이었어요.책에서는 개발자가 영어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몇 가지로 나눠 설명하더라고요.  해외 개발자와의 연봉 차이같은 ..
안녕하세요!오늘은 제가 네트리파이(Netlify) 배포를 진행하며 겪었던 문제들과 해결 방법을 공유하려고 해요. 특히, 깃허브 액션이나 CLI를 사용하면서 발생했던 환경 변수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1. 네트리파이 환경변수 undefined 문제깃허브 액션을 통해 네트리파이에 배포했을 때, API 주소를 환경 변수로 설정했는데 undefined로 출력되는 문제가 생겼어요. 코드를 직접 작성했을 땐 잘 작동했는데, 환경 변수로 설정하면 계속 문제가 발생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오타 때문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배포 계정이 팀원 분 계정이었는데, 바쁘셔서 이것저것 요청드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답니다.) 깃허브 오가나이제이션 저장소에서 프로젝트를 포크한 뒤, 제 계정에서 NETLIFY_AUTH_TOKE..
·리뷰
안녕하세요! 운 좋게 우아콘 2024에 당첨되어 다녀왔어요! 올해는 "한 번의 배달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들"이라는 멋진 주제로, 정말 다양한 발표와 기술들이 선보였답니다. AI/ML, 배달 로봇, 트래픽 처리 같은 최신 기술들이 주를 이루었고, 무려 30개 이상의 세션이 마련되어 있어 어디부터 들을지 고민될 정도였어요. 사실 다른 분야 세션도 들어볼까 했지만, 4일 뒤에 다른 AI 컨퍼런스도 다녀와야 해서 프론트엔드 세션 위주로 참석했답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서 최대한 유익한 내용을 챙기려고 한 선택이었어요. 😊    오프닝 노트에서 만난 만다오(mandao)와 버즈(Buds) 🛠️우아콘 2024의 오프닝 노트에서는 우아한형제들 CTO와 딜리버리 히어로 CTO가 함께 무대에 올라, 두 기업 간의 ..
·회고
2024년이 이제 두 달 남았다. 너무 바쁘게 보낸 하루하루였기에 돌아보면 아쉬움도 많고, 이제 남은 두 달을 어떻게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그동안 많은 도전과 변화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얻은 배움도 크다. 남은 시간 동안 계획을 잘 세워 더 의미 있는 마무리를 해보고자 한다. 월별 회고1월~3월: 새로운 시작과 도전올해 초는 정말 다양한 변화와 도전으로 가득했다. 1월에는 면접을 보고 처음으로 커피챗을 진행했으며, 디자인 아르바이트도 병행했다. CS 자율 학습을 이어가며 프리랜서 개발자로의 전환도 고민했고, 이사를 결정한 시점이기도 했다. 2월에는 이사 준비로 인해 당근마켓을 통해 물건을 정리하고, 기업 과제와 면접을 병행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다. 4년에 한 번 오는 2월 29일에 ..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지만, 협업이 중요한 프로젝트에서는 서로의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패스트캠퍼스의 데브캠프에서 마련한 '피어 세션'은 수강생들이 소통하고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귀중한 기회로, 김민태 강사의 프론트엔드 개발 1기 수강생들이 특별히 참여했어요.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특히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수강생들이 온라인 환경에서도 소통을 강화하고 협업 스킬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답니다.  1. 피어 세션의 목적과 의의이번 피어 세션의 주된 목적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수동적인 참여를 넘어, 수강생들끼리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역할과 강점을 이해하는 데 있었어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다른 업무 스타일을 존중하며 더 나은..
갑작스러운 알람과 자기소개서의 시작쉬는 기간이었지만 여전히 프로젝트에 몰두하고 있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알람이 울렸어요. 매니저님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라는 요청이었죠. 예상하지 못한 요구에 머릿속이 한순간 혼란스러워졌어요. "아니, 준비도 안 됐는데 이렇게 빨리?"라는 생각이 들며 불안감이 엄습했죠. 프로젝트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어요. 하지만 한숨 돌릴 새도 없이, 책을 펼쳐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주장과 근거를 세우며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초안을 잡고, 곧바로 2차 첨삭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이어졌어요. 마침내, 1:1 첨삭 상담 공지가 떴고, 모두가 자신의 자소서를 분량에 맞게 제출하려고 분주했죠. 저는 누구보..
윤서이
Tech Sw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