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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퍼블리싱을 맡고, 다른 프론트엔드 개발자님은 API 연결과 프론트 배포를 담당하고 있었다. 우리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배포 플랫폼는 Krampoline으로 통일했다.개발이 거의 마무리 되자, 본격적으로 배포 환경을 설정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여기서 '배포 환경'이란, 우리가 만든 웹사이트를 실제 사용자들이 볼 수 있도록 인터넷 서버에 올리는 과정이다.Netlify, Vercel 같은 플랫폼을 쓰면 쉽게 배포할 수 있지만, 종종 환경변수, 보안 토큰, 설정 파일 등이 꼼꼼히 세팅되어야 제대로 작동한다. 각자 맡은 일을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었고, 아침 7시쯤 내가 잠깐 눈을 붙인 사이 API 연결도 깔끔하게 완료돼 있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기다리고 있었다.백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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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테스트라는 단어만 들어도 부담스럽던 때가 있었다.코딩 테스트 공부를 하려고 1시간 동안 문제를 붙잡고 씨름하다가 지쳐버리기도 하고, 지문을 잘못 읽고 엉뚱한 답을 낸 적도 있었다.하지만 이번 코드트리에서는 그런 내 모습이 조금씩 바뀌고 있음을 깨달았다.조금씩 꾸준히 연습하다 보니 어느 순간 문제를 푸는 속도가 빨라지고, "어? 나 이 문제 푼 적 있어!" 하는 순간들이 생겼다.이번 후기를 통해 나의 성장 과정과 코딩 테스트 공부법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1차 때보다 실력이 늘었을까?솔직히 처음엔 초보적인 문제조차 어려웠다.1시간 동안 한 문제에 매달리다 보니, "이게 나한테 맞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그래서 방법을 바꿔보기로 했다.하루 3문제씩 꾸준히 풀자! 💡같은 문제를 여러 번 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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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고 싶었던 해커톤 중 하나였던 구름톤!참여하면서 팀워크, 문제 해결 능력, 빠른 의사 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제한된 시간 안에 기획부터 개발, 최종 발표까지 진행해야 하니 몸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뜻깊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번 글에서는 구름톤을 준비하는 방법부터 실제 진행 과정, 개발 중 맞닥뜨린 문제와 해결 과정까지 다뤄보려고 한다. 특히,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관점에서 경험한 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 할 예정이니, 구름톤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구름톤 지원 & 준비1) 지원서 작성 팁구름톤에 다녀온 분에게 "어떻게 합격했나요?"라고 물어보면 "4시간 정도 지원서에 공을 들이면 된다"는 답변이 있었다. 그래서 나도 지원서 항목을 꼼꼼히 살펴보며 정성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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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글또 프론트&모바일 반상회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출발 전, 가족들이 "오늘 눈 오니까 일찍 내려와"라고 했지만... 이미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버렸죠. 😏 반상회 전, 글또 쓸모또분들 중 시간이 되는 분들과 함께 카페에서 커피챗 겸 모각코를 진행했습니다. 게더타운에서 자주 보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니 정말 반가웠고, 이렇게 귀한 인연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이 모임은 단순한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성현님과 커피챗을 하려던 중, 채은님이 참여하고 싶다고 하셔서, 자연스럽게 소소한 커피챗이 이루어졌습니다. 특정한 주제 없이 각자 할 일을 하며 편하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그때 만난 분들과 1대1 커피챗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소영님을 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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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코드트리가 개편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알고리즘 문제 풀이 사이트 중 하나인 코드트리는 다양한 코딩 테스트 문제를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실 나는 코드트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한 번 접속해본 적은 있지만, 깊이 사용해보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개편을 계기로 사용자 경험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해졌다. 마침 글또에서 한 달 체험권을 기회가 생겨서 직접 써보기로 했다. 솔직히 말하면 한 달 동안 꾸준히 문제를 푼 건 아니다. 하지만 개편된 코드트리를 사용하면서 처음 접했을 때와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그리고 실제로 코딩테스트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서비스인지 살펴볼 수 있었다. 과연 코드트리는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플랫폼일까? 개편된 점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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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개발자 취업을 준비 중인 취준생이예요.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죠."개발자가 되려면 영어는 기본이다!"처음엔 이 말이 너무 부담스러웠어요."개발 공부만 해도 벅찬데 영어까지 잘해야 한다니... 내가 할 수 있을까?"특히 영어로 된 기술 문서를 읽거나 구글에서 해결책을 검색할 때마다 두려움이 앞섰어요.그런데 감사하게도 서평단에 당첨되어 만난 이 책,"개발자가 영어도 잘해야 하냐?" 덕분에 큰 희망을 얻었답니다.   개발자와 영어, 정말 필요한 이유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알게 된건,영어가 단순히 언어가 아니라 개발자로서 성장과 커리어를 위한 도구라는 점이었어요.책에서는 개발자가 영어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몇 가지로 나눠 설명하더라고요.  해외 개발자와의 연봉 차이같은 ..